[애드쇼파르] 2026년 9월 4일 오후 2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얀마지회와 미얀마다문화가족협회는 집중호우와 홍수로 피해를 본 미얀마 주민의 생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미얀마적십자사에 현금 3,000만짯과 약 3,000만짯 상당의 의류 등 총 6,000만짯 규모의 구호 지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에는 미얀마적십자사 Myo Nyunt 회장과 Thwe Thwe Kyi 고문, 집행위원 Mya Thu 및 Tin Maung Hlaing이 참석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소속 정은기 소장도 전달식에 함께하였다.
민주평통 미얀마지회에서는 전종민 지회장과 이수원 부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9명이 참석하였다.
미얀마다문화가족협회에서는 전재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석해 홍수 피해 주민 지원에 뜻을 모았다.
현금 3,000만짯과 의류 약 2,000점 지원
두 단체가 조성한 현금 지원금 3,000만짯 가운데 민주평통 미얀마지회가 1,800만짯, 미얀마다문화가족협회가 1,200만짯을 마련하였다.
여기에 홍수 피해 주민들이 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의류 약 2,000점 등 3,000만짯 상당의 구호물품이 추가됐다.
지원금과 구호물품은 미얀마적십자사의 재난구호 체계를 통해 피해가 심각하고 긴급 지원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 단체는 지원에 앞서 2026년 8월 31일 미얀마적십자사 자원동원부 관계자들과 실무회의를 열었다.
실무회의에서는 피해지역 현황과 구호물품 배분 방식, 구체적인 전달 절차 등을 협의하였다.
에야와디 지역 피해 주민 약 6만3,000명
ASEAN 인도적 지원조정센터가 미얀마 재난관리 당국 자료를 토대로 2026년 8월 19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에야와디 지역 4개 타운십에서 약 6만3,000명이 홍수 피해를 입었다.
피해지역은 레묘나·힌따다·예지·짜잉진 타운십으로, 약 1만5,000가구가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지역에서는 대피소 45곳이 운영됐으며 학교 47곳, 도로 66곳, 종교시설 97곳이 피해를 입었다.
꺼인주에서도 약 2,400명이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됐다.
ISP-Myanmar는 2026년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에야와디 지역과 라카인주, 사가잉 지역, 만달레이 지역 및 바고지역 등 41개 타운십에서 홍수가 발생했다고 분석하였다.
ISP-Myanmar는 해당 홍수로 잠재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인구가 최소 130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하였다.
타닌따리 지역 주민 약 2,000명 대피
2026년 9월 초 타닌따리 지역에서는 타닌따리강 수위가 위험수위를 넘어서면서 주민 대피가 이어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주민 약 2,000명이 대피소 10곳에 머물렀다.
타닌따리 타운과 인근 마을의 학교 17곳도 임시 휴교하였다.
홍수가 장기화하면서 주택과 도로 등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식수와 위생, 식량, 의류 및 보건서비스 등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여건도 악화되고 있다.
한인사회, 미얀마 주민과 연대 강조
전종민 민주평통 미얀마지회장은 미얀마가 한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일하며 이웃으로 살아가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원이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미얀마다문화가족협회는 한국과 미얀마를 연결하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으로서 미얀마 국민이 겪는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지원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미얀마적십자사는 미얀마 한인사회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을 피해지역의 필요와 현지 상황을 고려해 배분하겠다고 전하였다.
두 한인단체 공동 구호활동 추진
이번 지원은 성격이 다른 두 한인단체가 미얀마 홍수 피해 주민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민주평통 미얀마지회는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현지사회에서 실천하고, 미얀마다문화가족협회는 한국과 미얀마 국민 간 교류와 상생의 정신을 구호활동으로 구체화하였다.
두 단체는 단순한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미얀마적십자사와 사전에 피해 상황과 현지 수요를 협의해 현금과 생활 구호물품을 함께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피해지역의 복구 상황과 추가 지원 수요를 살펴보면서 미얀마적십자사와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핵심 요약
- 민주평통 미얀마지회와 미얀마다문화가족협회가 총 6,000만짯 규모의 홍수 구호 지원을 전달하였다.
- 지원 내역은 현금 3,000만짯과 약 3,000만짯 상당의 의류 등 구호물품이다.
- 민주평통 미얀마지회가 1,800만짯, 미얀마다문화가족협회가 1,200만짯을 마련하였다.
- 의류 약 2,000점이 홍수 피해 주민을 위한 생활물품으로 지원됐다.
- 미얀마적십자사가 피해 정도와 현지 수요에 따라 지원금과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 두 단체는 전달에 앞서 미얀마적십자사와 피해 현황 및 배분 절차를 협의하였다.
주요 수치
| 구분 | 내용 |
|---|---|
| 전체 지원 규모 | 약 6,000만짯 |
| 현금 지원 | 3,000만짯 |
| 구호물품 가치 | 약 3,000만짯 |
| 민주평통 미얀마지회 성금 | 1,800만짯 |
| 미얀마다문화가족협회 성금 | 1,200만짯 |
| 지원 의류 | 약 2,000점 |
| 에야와디 지역 피해 주민 | 약 6만3,000명 |
| 에야와디 지역 대피 가구 | 약 1만5,000가구 |
| 타닌따리 지역 대피 주민 | 약 2,000명 |
| 잠재적 영향 인구 | 최소 130만명 |
이 사안이 중요한 이유
이번 공동지원은 미얀마 한인사회가 현지 주민들이 겪는 재난 피해에 직접 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및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금과 의류를 함께 지원하고 미얀마적십자사와 사전 협의를 거쳤다는 점에서 피해지역의 실제 수요를 고려한 구호활동으로 평가된다.
두 단체의 협력은 재난 상황에서 국적과 민족을 넘어 미얀마 주민들과 어려움을 나누는 한인사회의 연대 의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FAQ
두 단체가 지원한 전체 금액은 얼마인가?
현금과 구호물품을 합쳐 약 6,000만짯 상당이다.
현금 지원금은 어떻게 마련했나?
민주평통 미얀마지회가 1,800만짯, 미얀마다문화가족협회가 1,200만짯을 마련하였다.
어떤 구호물품이 전달됐나?
홍수 피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의류 약 2,000점 등 3,000만짯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지원금과 물품은 누가 배분하나?
미얀마적십자사가 피해 상황과 주민들의 필요를 고려해 긴급 지원지역에 배분할 예정이다.
두 단체는 추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인가?
피해지역의 복구 상황과 추가 수요를 살펴보면서 미얀마적십자사와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