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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NP News가 고등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접촉하여 취재한 정보에 따르면, 양곤지역 내 대학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다시 상승하면서 원격 교육(Distance Learning) 및 주간 수업의 학생 수가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원격 교육 학생 3배 증가, 주간 수업도 회복세

2021년 정치적 사건 이후 테러 지지자들의 위협으로 인해 한때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했지만, 현재는 그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하였다.

한 강사는 NP News와의 인터뷰에서 원격 교육 학생 수가 특히 많으며, “올해의 경우 지난 해 대비 약 세 배가량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주간 수업 역시 작년까지는 학생 수가 감소하였으나, “올해는 증가율이 다시 상승했다”고 전하였다. 

다만, 과거 정치적 사건 이전 수준에 비해서는 아직 절대적인 수가 많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원격 교육 ‘응시율’ 90% 돌파, 결시율 급감

해당 강사는 원격 교육에서 나타나는 또 하나의 특징으로 올해 시험의 결시율이 현저히 낮아진 점을 꼽았다. 

그는 “이전에는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이 많았지만, 올해는 등록한 100명의 학생 중 90명가량이 시험에 응시할 정도로 결시율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하며, 이는 올해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교육 관계자는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분쟁으로 인해 교육 기회를 잃는 학생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하였다. 

특히, 라카인주 학생들의 경우 Yoma 산맥을 넘어와야만 시험을 볼 수 있는 상황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응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갈등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상실 문제에 대해 우려를 전하였다.

Inter Asia Generator
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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