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U Ko Ko Hlaing 대통령실 제2부 장관이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아세안 정책교류 공동체 국제 정부 정책 대화”에 참석하여 개회식 연설을 진행했다.

11월 13일, U Ko Ko Hlaing 장관은 “아세안 비전 2045를 향한 한국-아세안 전략적 동맹(Korea-ASEAN Strategic Alliance Toward ASEAN Vision 2045)”이라는 주제의 첫 번째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장관은 대한민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하며 수십 년 동안 긴밀한 협력을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미얀마는 이러한 전략적 동맹을 단기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관계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래 협력을 위한 4가지 핵심 영역을 강조했다.

  1. 식량 안보(Food Security)
  2. 기술 및 혁신(Technology and Innovation)
  3. 재난 관리(Disaster Management)
  4. 초국가적 범죄 퇴치 노력(Combat Transnational Crimes) (인신매매, 불법 마약, 사이버 범죄, 불법 무역 포함)

또한, 장관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필수적인 경제, 정치, 안보, 문화 부문에서 아세안과 대한민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2025 한국-아세안 정책교류 공동체 국제 정부 정책 대화에는 아세안 국가의 장관 및 대사들과 대한민국, 호주의 정책 입안자, 국제 연구원 및 학자들이 참석했다.

U Ko Ko Hlaing 장관은 행사를 마친 후 11월 14일 항공편으로 양곤으로 귀국했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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