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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미얀마 농업부에 따르면 연간 고무 생산량이 약 40만 톤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현재 10만 톤 이상이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미얀마는 오는 2025~2026 회계연도에 고무 수출량을 30만 톤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설정하였다.

연간 고무 수출을 통한 외화 수입은 약 4억8천만 달러에 이르며, 중국이 미얀마 고무 수출의 75%를 차지한다. 

나머지 수출 물량은 Singapore, Malaysia, Indonesia, Republic of Korea, Japan 등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 국가들로 유통된다.

고무나무 재배는 미얀마의 몬주가 최대 산지이며, 이어 타닌따리 지역, 꺼인주 등에서도 집약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전체 100만 에이커 고무나무 재배지 가운데 95만 에이커가 실제 고무 생산이 가능한 상태다.

농업부는 수출 확대를 위해 노후 고무나무를 우수 품종으로 교체하고, 기술력 향상 및 연구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미얀마 내 고무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저등급 고무 유통도 엄격히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5~26년 목표 달성을 위해 당국은 생산량 증대 뿐 아니라 원자재의 고부가가치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9월 18일 Dawei 타운십에서 열린 타닌따리 지역 간담회에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고무 원자재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타이어, 소비재 등 가공 제품 생산을 확대해 가격 경쟁력과 수출 다변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얀마 정부는 고무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농민 소득 증대,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랏간하나엔지니어링두라로지스틱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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