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드쇼파르] 2025년 9월 21일(일) ~ 9월 26(금 ) 5박 6일동안 미얀마 양곤에서 LG전자 한국 임직원 39명이 내전과 지진 등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교육센터 시설 보수, 문화교류, 지진 피해 구호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진행하였다.
LG전자는 지역사회 학습 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창의성 및 상호작용 증진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CSR)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LG전자 자원봉사단은 임직원 32명, ESG 대학생 아카데미 3명, LG앰버서더 1명, NGO 3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되어 미얀마 중앙부 Yangon 지역에 파견되었다.
봉사단은 지역 교육센터의 강당 및 교실 건물 신축, 보도블록 시공정비, 실내외 벽화 및 페인트 작업, 벤치 제작 등 열악했던 교육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미얀마 현지 초등학생 80명과 LG전자 봉사단 40명이 함께 문화공연과 체육대회를 진행하여, 한국과 미얀마 간의 문화 존중과 친목 도모에 이바지하였다.
학생들은 임직원과 팀을 이뤄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체육활동을 하며 건강한 상호작용과 창의성을 기를 기회를 가졌다.
또한 봉사단은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위생 및 생필품이 담긴 구호키트를 제작해 전달하였다.
키트에는 생활필수품과 의약품이 포함돼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모든 임직원이 다양한 조별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의 수혜자와 소통을 극대화하였다.
LG전자 관계자는 미얀마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과 2024년 몽골 지역 봉사에 이어, 올해 미얀마에서 펼쳐진 이번 글로벌 CSR은 앞으로도 미얀마마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긍정적 변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LG전자 미얀마 지점은 현지에서 20년간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미얀마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남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LG전자 해외봉사단의 활약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된 것은 물론, 한국과 미얀마마 문화교류의 긍정적 사례로 남게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