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수산부는 2025-26년 회계연도(4월~8월) 첫 5개월간 미얀마가 총 3,740.553톤의 새우를 해외 시장에 수출해 1,048만 5,000달러 규모의 실적을 거두었다고 발표하였다.
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기간 중 선박을 통한 해상 수출로 3,350톤(8,370,000달러 상당)의 새우가 해외로 반출되었으며, 국경 무역에서는 인접국으로 384.54톤(2,114,000달러 상당)이 출하되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태국, 방글라데시, 일본 등 40개국에 달하며, 해상 및 국경 무역 채널을 모두 통해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얀마의 새우 수출은 전년(2024-2025년) 회계연도에도 9,000톤 이상(3,000만 달러 규모)이 기록된 바 있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산부는 미얀마산 해산물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주요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수출 확대와 품질 유지를 동시에 추구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