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중앙은행 부총재, Mr. Soe Thein
[미얀마중앙은행 부총재, Mr. Soe Thein]

[AD Shofar] 2019년 9월 2일 미얀마 중앙은행(CBM)은 국민들이 은행업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난 8월 27일 국회에서 CBM 부총재 Mr. Soe Thein의 답변을 보다 분명히 하기 위함이었으며 CBM은 대출 상환 촉진을 위해 차용 업체들과 협력하여 최종대출자 (Lender of Last Resort)로 은행 및 통화 부문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필요한 규칙과 규정의 발행을 통해 민간 은행의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미얀마 국내 은행 재무 구조에 불안을 느낀 예금주들이 예금 대량 인출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염려하여 발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8월 27일 국회에서 미얀마중앙은행(CBM) 부총재 Mr. Soe Thein은 대출 상황에 어려움이 있는 업체에 대한 CBM의 입장과 부실채권(Non-Performing Loans, NPLs)에 대한 계획의 질의를 받았다. 이에 Mr. Soe Thein은 현재 미얀마 국내 은행에서 무기한 연장된 미상환 대출이 있으며 모든 은행들은 2017년 CBM에서 발효한 규정에 따라 새로운 대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부채 징수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답변한 바 있다. CBM은 대출을 받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나 대출받은 돈은 예금주들에 의해서 받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은행들은 일반 예금주들의 돈을 체계적인 관리를 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CBM은 부채 상환을 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했으며 NPLs에 대한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국내 은행이 금융 규정 준수 여부를 감독과 예금에 대해 은행이 책임 지도록 하는 것이 CBM의 의무이라고 강조하였다.  

CBM 부총재 Mr. Soe Thein은 이번 답변이후 사임서를 제출하였으나 결정이 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AGD은행 고문으로 근무를 했었으며 정부예산 부서에도 근무를 한 경력이 있다. 2017년 재임되어 금융규제 개선화, 외환규제완화, 환율, 인프레이션 안정화에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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