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양곤지역 대중교통 위원회(YRTC)는 YBS 버스에서 발생하는 소매치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YRTC의 사무처장 U Lyan Cing Mang이 밝혔다. 

위원회는 YBS 버스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활용해 미얀마 경찰청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5년 1월 동안 버스에서 소매치기를 일삼던 범죄자 100명이 체포되었으며, 2월에도 추가 체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YBS 버스에서 120명이 체포되었고, 이 과정에서 282대의 휴대폰, 100만 짯의 현금, 한 대의 자동차가 압수되었다.

YBO(Yangon Bus Operator) 컨트롤 센터가 경찰 및 대테러팀 요청에 따라 매주 4~5회 CCTV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일부 사건은 조사 중이라 체포 여부를 즉시 공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따라서 현재 YRTC는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문제를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BS 버스는 현재 하루 평균 15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으며, 소매치기 사건은 종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보고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YRTC와 경찰 당국은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해 범죄를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YRTC는 이와 같은 예방 조치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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