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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4년 10월 25일 방콕에서 열린 Miss Grand International 대회에 참석한 미얀마 대표로 인해 미얀마와 태국 SNS가 떠들썩 하였다.

이번 대회는 최초로 인도 출신 Rachel Gupta이 Miss Grand International로 선정되고 1위 필리핀 Christine Juliane Opiaza, 2위 미얀마 Thae Su Nyein으로 수상되었다.

하지만, 미얀마측 대회 책임자인 MR. Htoo Ant Lwin은 미얀마 대표 Thae Su Nyein이 2위를 수상하면서 공개적인 자리에서 불만을 표한 것이 원인이었다.

책임자는 미얀마 대표의 왕관을 뺏어버리고 띠를 바닥에 던지며 끌고 나가자, 미얀마 대표는 눈물을 흘리면서 자리에서 끌려 나갔다고 한다.

SNS에서는 Soe Min Tun이라는 네티즌이 대회 주최측이 뇌물을 받았다고 주장을 하면서 해프닝은 일파만파로 퍼지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10월 28일 주최측에서는 그녀의 행동과 행동이 조직의 규칙과 기준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Thae Su Nyein의 시상을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주최측에서는 Htoo Ant Lwin에 대한 계약 해지와 평생 출전 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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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미얀마 네티즌 사이에서 Thae Su Nyein에 대한 지지를 해야 하는지 논쟁이 발생하면서 커지기 시작했다.

Myanmar NOW에 기고된 사설에서는 미인대회와 관련하여 미얀마 국민들은 두가지 의문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첫째,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가 지속적인 탄압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얀마 대표가 참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

둘째, 미얀마 대표로 출전을 했다면, 미얀마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제사회에 호소를 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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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AD Shofar
출처Hindust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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