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4년 7월 10일 네피도에서 국영 및 민영은행권 회의가 소집되었다.

회의에는 국가관리위원회 사무장 Aung Lin Dwe, 재무부장관 Win Shein, 외환감독위원회 위원장 Nyo Saw, 미얀마 중앙은행 총재 MS. Than Than Swe, 국영 및 민영 은행 임원들이 참석하였다.

참석자 중에는 미얀마 최대 은행인 KBZ Bank Aung Ko Win, AYA Bank Zaw Zaw, UAB Nay Aung도 있었으며 AYA Bank와 UAB는 이미 주택대출 한도를 초과하면서 처벌 조치를 받게 된 7개 은행에 속해 있다.

구금 수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Yoma Bank측 대표의 참석 여부는 알 수 없었다.

사무장은 정부, 미얀마 중앙은행, 은행, 금융권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통화 시스템과 경제 발전을 보장하며 상호 이해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미얀마 모든 은행들은 국가관리위원회와 협력할 것을 촉구하고, 규정을 준수하며, 정부-국민-은행 간의 Win-Win-Win 상황을 만들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은행은 고객들의 이익을 보호하고 금융 안정화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책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은행들은 직원수가 감소하였지만, 은행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자주 감독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정부와 미얀마 중앙은행은 국영 및 민영 은행들의 요구 사항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국제 표준에 따른 규정을 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미얀마 중앙은행과 은행들이 자유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장 중심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나 국가 경제 정책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에만 가끔씩 감독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떠도는 소문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없이 대량 현금 인출을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하였다.

기업은 긍정적인 경쟁 시스템을 통하지 않고 자사 이익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들의 폭리와 가격 조작 등으로 인해 국가 손실이 발생하는 규정 위반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명령하였다.

사무장은 은행이 카드와 e-Banking 시스템을 활성화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이 발언은 2021년 핀테크 회사 세곳의 지원을 받아 시작한 Digital Payment Switch 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yanmar NOW 보도에 따르면 네피도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은행 임원들은 부실대출 증가, 저항 세력 통제하에 있는 은행 지점 손실 발생, 현금 보유액의 감소에 대해서 건의를 하였다고 전했다.

민영은행 측근의 사업가는 미얀마 중앙은행이 정책을 완화하고 시장 개입을 덜 하도록 요청을 하였다고 한다.

이런 미얀마 중앙은행의 개입은 은행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만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디지털 뱅킹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도 은행 임원들은 인프라가 아직까지 취약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고 한다.

미얀마 중앙은행은 현금 보유액 감소 해결을 위해선 대량 인출이 발생하는 기간에는 은행간 현금 보유액을 제공하여 도울 수 있는 Full Banking System도 제안을 했다고 한다.

이번 회의는 미얀마 중앙은행이 정한 주택대출 한도를 위반한 7개 은행에 대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개최가 되었으며 은행에 대한 대대적인 조치로 인해 은행 고객들의 대량 인출이 급증하고 또 미얀마 중앙은행은 본인들이 새롭게 만든 특별계좌까지도 인출 제한을 하면서 대응을 하였다.

미얀마 중앙은행 부총재 Lin Aung은 대규모 인출 사태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악의적인 언론사들을 비난하였다.

미얀마 국영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도덕한 기업인들이 달러 환율, 금시세, Hundi를 조작하면서 국민들이 불안하게 되어 대규모 현금 인출 사태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대규모 현금 인출 사태는 계속 되면서 Kpay와 Wave Money 일부 가맹점들은 은행에서 현금 인출을 제한하면서 모바일 결제 시스템으로 사람들이 물리면서 영업을 중단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극 반군언론사 Khit Thit Media는 Yoma Strategic Holdings 회장 Serge Pun과 Yoma Bank CEO Ba Maung Sein이 구타를 당하면서 심문을 받았으며, 네피도의 익명의 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은행에 폐쇄될 위기에 처했다고 다른 어떤 언론사에서는 일절 보도되지 않는 다소 황당해 보이는 보도를 하였다.

이에 Yoma Bank는 이 보도는 금융권을 불안하게 만드려는 가짜 뉴스라고 공식성명을 밝히고, 이런 말도 안되는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하였으나, 미얀마에는 공식적으로 있지도 않는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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