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중국향 망고 수출업체들은 Bhamo-Mongla 도로구간 상황과 기상 조건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이에 현실적으로 수출은 Muse 도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1990년이후 중국향 미얀마산 망고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지만 코로나 발생이후 국경 폐쇄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또한, 2023년 4월초 중국에서 미얀마산 Seintalone 망고는 16kg에 120-180위안(약 16-25달러)로 거래가 되는 반면, 미얀마 내수 시장에서도 5만 짯(약 23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어 사실상 수출 마진이 약하고 농작 비용이 많이 들어 망고 농민들은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부 수출업체들은 이런 어려움 상황속에서도 Seintalone, Shwehintha 품종의 해외 수요가 있어 시장 잠재력을 보고 행운을 믿고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에는 약200종의 망고 품종이 생산이 되며 주로 Seintalone, Shwehintha, Padamya Ngamauk, Yinkwe, Machitsu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이중 해외 시장에서는 비교적 부드럽고 맛이 강하지 않은 Seintalone이 가장 인기가 좋다.
주요 망고 생산지역을 보면, 에야와디지역 약 46,000에이커, 바고지역 43,000에이커, 만달레이 29,000에이커, 꺼인주 24,000에이커, 샨주 20,400에이커, 사가잉지역 20,000에이커 부지에서 망고가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