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12월 21일 Uniteam Training Center에서 한국 조선소 용접공 선발을 위한 기량 검증이 진행되었다.
이번 심사는 한국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기량 검증단 관계자들은 조선소 용접공 선발을 위해 방문을 하였으며 기본적인 용접 기술 심사와 한국어 면접 등을 진행하였다.
현장 기량 검증을 통해 최종 9명의 미얀마 용접공이 합격을 하였고, 이중 5명은 수요업체인 (주)금화에서 채용하여 경남 거제시에 있는 조선소에서 용접공으로 근무를 하게 될 예정이다.
최근 한국 조선소에서 선박 제조에 필요한 용접공 확보를 위해 한국 E-7-3 Visa로 동남아 용접공을 대규모 채용하고 있으며 채용후 일정 기간동안 근무시 부양 가족 한국 초청과 영주권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미얀마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용접에 대한 실무 지식이나 경력이 필요하다.
미얀마 기술공 송출 전문업체인 Chang Khaing Company Limited 대표 장영수 대표는 많은 미얀마 젊은이들이 한국 취업을 희망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수요업체에서 원하는 기준에 충족되지 않는 인원들을 무분별하게 보내면 장기적으로 미얀마 인력 채용을 기피하는 결과를 가져오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준에 부합하는 미얀마 용접공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