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5월 23일 KBZ은행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ATM 현금 인출 한도를 하루 최대 100만 짯, 주 최대 200만 짯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KBZ은행 고객들의 말에 의하면 ATM 인출 한도는 이전에는 최대 30만 짯이었지만 이마저도 ATM에서 현금이 없어 인출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래서 급여 출금을 하려고 10만 짯당 500짯의 수수료를 브로커에게 지불하고 KBZ Pay를 통해 인출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은행 업무가 늦기로 악명높은 KBZ은행에서 창구 업무를 보지 않고 ATM을 통해서 현금 인출을 할 수 있게 되다면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겠지만 미얀마 한 언론사에서는 이 조치가 양곤, 만달레이, 에야와디, 바고, 막웨, 네피도, 샨, 라카인, 꺼인, 몬, 꺼친주에 있는 특정 ATM에만 적용되는 것이라고 KBZ은행이 설명했다는 것을 강조하여 실제 모든 ATM에서 현금인출을 하는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