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1월 13일 오후 3시경 양곤지역 Hmawbi 타운십 NO.4 Road.에 위치한 미얀마 Grand Royal 주류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였다.
양곤지역 소방청은 Level3 화재 발령을 하고 소방차 60대, 소방대원 450명 및 보조요원 100명이 동원되었으며 1월 14일 오전 7시경에 진화를 하고, 오후까지 남은 진화 작업을 하였다고 한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는 RF 96% 주류 50,000갤런을 보관할 수 있는 탱크 3대와 RF50% 주류 20,000리터를 보관할 수 있는 탱크 6대, 창고 3곳이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진화 과정에서 공장 보일러까지 폭발하면서 소방대원 14명과 주민 1명, 구호단체 직원 5명, 총 20명이 부상을 입고 Insein 종합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한다.
2022년 미얀마 화재 발생 건수는 1,507건으로 96명이 사망하고 13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양곤에서만 224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7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