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일본 외교부장관 Toshimitsu Motegi는 미얀마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계속 이 상태가 된다면 미얀마에 진행중인 공식 개발 원조도 중단하는 것에 대해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원하는 국가중 하나로 국제사회를 대표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개발 원조 중단을 하고 싶지 않지만 현재 미얀마 상황이 계속 유지된다면 개발 사업은 중단이 된다는 것을 단호하게 말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일본 정부는 서방 국가들보다 민주 정권과 군부 정권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 채널을 가지고 있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이미 신규 개발 원조 사업에 대해선 중단을 했으며 1954년 미얀마 ODA 개발 원조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중단이 되었다고 한다.

일본 정부는 현재 진행중인 원조 개발 사업으로 양곤 인근 딴린 다리 건설 사업, 양곤-만달레이 철도 현대화 사업, 양곤 상수도 개선 사업 등을 포함하여 2012년이후 미얀마에 100억달러이상 차관 지원을 하고 보조금 및 기술 협력 명목으로 수십억달러를 승인한 바 있다.

VIAAD Shofar
출처Nikkei Asia
이전기사2021년5월21일 미얀마 현지신문 헤드라인
다음기사미얀마 국방부, 총사령관 정년퇴임 폐지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