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4월5일 <Free Burma Ranger>는 미얀마 군부가 2021년4월1일부터 한달간 일방적인 휴전 선언을 하였음에도 꺼인주 북부 공습과 지상 공격이 계속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1일에는 미얀마 국방부는 KNU5여단 관할 구역인 Mutraw지역(Hpapun지구, 카렌족은 Mutraw지역이라고 부름) Dweloe타운십에 두차례 공습을 하였고 Lutaw타운십 중화기 발포를 하였다고 한다.
지난 4월2일에는 <Light Infantry> 88사단 4개 대대가 Kamamaung타운십에서 Hpapun타운십까지 진격하는 과정에서 Butho타운십 Laeday마을에 포탄 공격을 하면서 집에 있던 35세 여성이 사망하고 남편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현재 미얀마 국방부는 꺼인주 남부에 있는 KNU 관할지역인 Dypalay지역에서 바고지역에 있는 Taungoo 북부 지역까지 77사단, 88사단 26개 대대를 투입하여 KNU 5여단과 교전하고 있다.
이 지역 교전 발생으로 현재 피난민 2만명이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Free Burma Ranger>는 미얀마 국방부 공습 중단을 위해 비행 금지 구역을 설정하고 미얀마 임시정부 지지를 표명하였다. <Free Burma Ranger>는 1997년 미얀마-태국 국경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지원 인도주의단체로 시리아, 이라크, 쿠르디스탄에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