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가 예상했던대로 2020년11월8일 미얀마 선거일로 확정 발표하였다.
이번 선거일은 2015년 선거일과 동일하며 선거일 확정으로 2020년7월20일에서 8월7일사이 출마후보 등록 접수를 하게 된다. 이후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8월11일부터 17일까지 출마후보자에 대한 검토를 하게 된다.
로힝야 투표권 부여에 대한 공개 항의 서한
Democracy and Human Rights Party (DHRP) sent and official letter to Union Election Committee on participation of Rohingya in theelection. So far no response. #myanmar #election #rohingya #apartheid #genocide https://t.co/yeLR5lpmWP pic.twitter.com/59LKKEmrnC
— Wai Wai Nu (@waiwainu) July 1, 2020
이번 선거일 발표와 함께 로힝야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정당 <Democracy and Human Rights Party>는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서한을 보냈다. 라카인 무슬림(로힝야 표현을 사용 안함)은 2010년 선거를 포함하여 투표권을 가지고 있으나 2015년 미얀마 군부당 USDP에 의해 투표권 행사를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당의 로힝야 후보자들은 5년전 선거에 출마를 할 수 없었다고 하였다. 이런 조치들은 인종 차별로 인한 기본권 침해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사법재판소 대량학살 방지 명령에도 위배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공개 항읭 서한은 미얀마 대통령실, 국가고문실로 전달이 되었으며 로힝야 투표권 제외 결정을 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하였다고 한다.
인권단체인 <Burma Campaign UK> 국장 Mr. Mark Farmaner는 이번 선거에서 로힝야와 소수자들을 배제하고 선거를 하게 되면 아파르트헤이트 (예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 차별정책) 선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인권단체인 <Fortity Rights> CEO Mr. Matthew Smith는 로힝야와 난민들에게 투표권이 없다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Myanmar elections set for November 8. If the Govt fails to provide the right to vote for #Rohingya refugees and displaced civilians, incl displaced Arakanese, Kachin, Shan, Chin, then again this election will not be free & fair. There is time to fix it. https://t.co/4nXb8SCvOd
— Matthew Smith (@matthewfsmith) July 1, 2020
NLD당 출마 후보 검토 박차, 비공개로 검토중
NLD 중앙집행위원회는 각 타운십 원로들이 추천한 출마 후보들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으나 불필요한 내부 갈등을 막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NLD 공보위원회 Mr. Monywa Aung Shin은 출마 후보로 미얀마 대통령 Mr. Win Myint과 대부분의 주지사들이 포함이 되어있으나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은 아직 등록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