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라카인주와 친주 인터넷 차단 1주년을 맞이하면서 미얀마 정부에 인터넷 차단 해제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술레파고다 육교에 부착한 Athan 설립자 Maung Saungkha외 5명이 미얀마 평화집회법 19조에 의해 기소되었다고 한다.
현수막에는 미얀마 국방부가 인터넷을 차단하여 전쟁 범죄를 숨기고 있다는 비난의 내용이 있었으며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언론인 Mr. Cape Diamond에 의하면 Maung Saungkha는 화상 집회를 진행할 때 같이 있었으며 마치고 사무실을 떠날 때 미얀마 정보부 요원 20여명이 미행을 했다고 트위터에 설명을 하였다.
Unacceptable movement from #Myanmar Government. I was with him the whole time he was joining the virtual protest against the internet shutdown.
And we were followed by at least 20 intelligences since we left his office. #journalismisnotacrime #FOE https://t.co/GMJ6qDHvA3
— Cape Diamond (@cape_diamond) June 23, 2020
미얀마 국방부는 라카인주와 친주에 대한 인터넷 차단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며 군사 기밀 누출과 극단주의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였다.
이에 Arakan National Party 국회의원 (라카인11지구) Mr. Htoo May는 미얀마 국방부의 발표는 합리적이지 않으며 인터넷 차단으로 인해 누구도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비난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