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바간 Lawka Htate 파고다 입구 앞 대나무 그늘집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진화 작업을 하면서 최소 8개 파고다의 유물들이 도굴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화재로 방화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해당 파고다에는 12세기에 지어지고 유명한 벽화가 있다고 한다. 다행히 화재로 인해 벽화 손상은 없었다고 한다.
유적지에서 발생하는 사고들은 생활고로 인한 도굴꾼들의 도굴 행위와 고의적인 파손을 하는 사람들 때문이라고 한다.
지난 6월8일 바간 투어가이드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폐쇄 조치가 된 파고다 5개에서 유물 도굴이 되었으며 9일에는 Sulamani사원과 Dhammayangyi사원사이 파고다 3개에서 도굴 흔적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협회에서는 앞으로 유적지 인근 보안 강화를 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