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 Pvt. Ltd.와 노르웨이 사모펀드 Norfund가 미얀마 요마은행 지분을 총30%인 1,300억짯 매입 발표를 하였다.
GIC는 요마은행 지분 20%, Norfund는 요마은행 지분 10%를 매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지분 인수는 미얀마회사법에 따라 미얀마중앙은행(CBM)은 외국은행이 국내은행 지분 35%까지 소유할 수 있게 되면서 진행이 되었다. 2020년 1월에도 태국 K은행이 에이야와디농업은행(A은행) 지분 35% 인수 발표를 하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CBM은 외국은행과 외국은행 자회사를 허용할 예정이다.
요마그룹의 활발한 해외투자 유치
요마그룹은 양곤증권거래소(YSX)에 상장한 First Myanmar Investment (FMI)와 Yoma Strategic Holding Ltd의 지분 20%(238백만달러)를 2019년 11월에는 필리핀 대기업 Ayala Corp에 매각한 바 있다.
2019년 Pwint Thit Sa 기업 신용도 보고서에서는 104개 미얀마 현지 기업중에서 FMI는 투명한 기업 2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요마그룹의 자회사인 요마은행은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로부터 대출한 5백만달러를 주식 5% 지분으로 전환하면서 외국인 주주가 매입한 최초의 미얀마 은행이 되었다. 요마은행은 1993년 설립하였으며 현재 80개 지점을 보유하고 미얀마 통신사 텔레노와 합작 투자하여 Wave Money를 운영하며 모바일 결제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