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8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곤 지역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재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KOTRA 양곤 무역관이 공동 주최한 미얀마 진출 기업지원협의회가 개최되어 한국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과 미얀마 경제·외교 동향, 해외취업 및 국내 복귀 지원 정책이 공유되었다.
핵심 요약
-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재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KOTRA 양곤 무역관은 2026년 8월 26일 양곤 롯데호텔에서 미얀마 진출 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배병수 주미얀마 한국대사는 수입 허가, 전력, 노동력 부족, 외환 등 한국 기업의 반복적인 애로사항을 미얀마 측에 전달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양희관 상무관은 미얀마 경제가 저성장·고물가 구조 속에 있으며, 수출 감소, 수입 통제, 외국인 투자 감소, FATF 제재 변화, 주변국 외교 확대를 주요 관찰 포인트로 제시하였다.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사안 | 미얀마 진출 기업지원협의회 개최 |
| 날짜 | 2026년 8월 26일 |
| 시간 | 오전 11시~오후 1시 |
| 장소 | 양곤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 |
| 공동 주최 |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재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KOTRA 양곤 무역관 |
| 주요 참석자 | 배병수 대사, 조현오 회장, 김용덕 관장, 김성환 회장, 양희관 상무관, 한인 기업 대표 |
| 주요 발표 | 미얀마 경제 동향, 외교 동향 영향, 해외취업 청년 지원, 한국 복귀 지원 정책 |
| 주요 의제 | 수입 허가, 전력, 외환, 물류, 노동력 부족, 투자 환경, 기업 지원 |
이번 행사에는 배병수 주미얀마 한국대사, 조현오 재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용덕 KOTRA 양곤 무역관장, 김성환 재미얀마 한인봉제협회 회장, 양희관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상무관과 미얀마 진출 한인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주최기관 인사말, 경제·외교 동향 발표, 지원 정책 설명, 기업별 사업 현황 공유, 점심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병수 대사는 인사말에서 미얀마 정세의 극적인 변화가 아직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입 허가, 전력, 노동력 부족, 외환 등 여러 애로사항이 반복되고 있으며, 기업들이 대사관에 어려움을 전달하면 여러 채널을 통해 미얀마 측에 전달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배 대사는 일부 애로사항은 전달 이후 해결된 사례도 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안도 남아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기업들이 애로사항과 지원 요청을 전달하면 대사관이 보유한 역량 안에서 최대한 노력해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배 대사는 한국 기업의 활동이 단순히 한국 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얀마 국민의 삶 개선과도 연결된다고 설명하였다.
미얀마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이고, 경제의 핵심은 기업 활동이라고 밝혔다.
한국 기업들이 미얀마에서 이윤을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를 확대하면 미얀마 국민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전하였다.
또한 미얀마 관계자들을 만날 때 한국 기업 지원은 한국 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양국 모두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로의 성공이 서로의 성공이 되는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배 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인들을 격려하며, 최근 홍수와 수인성 질병으로 어려움이 있는 만큼 한인 동포들이 건강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대사관 차원에서 콜레라 백신 확보를 위해 한국 측과 협의했으나 의사 처방전 등 절차상 문제로 현재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조현오 재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얀마 내 정치·사회적 불안이 지속되면서 외환, 물가, 물류, 수입 허가 문제가 한국 기업을 계속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미얀마가 인도, 러시아, 태국, 중국 등 주변 주요국과 접촉을 이어가며 경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변화가 곧바로 한국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물류와 투자 환경 측면에서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조 회장은 미얀마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비관만 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미얀마가 여전히 가능성과 기회가 있는 나라인 만큼, 기업인들이 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보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을 허심탄회하게 제기하면 관계기관과 소통해 기업 운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양희관 상무관은 미얀마 경제 동향을 발표하였다.
양 상무관은 미얀마의 공식 통계 생산이 제한되어 무역 통계와 투자 통계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현재는 World Bank, Asian Development Bank (ADB),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등 국제기구 자료를 중심으로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지난 회계연도 미얀마 경제가 지진 영향으로 약 -2% 역성장한 것으로 평가되며, 당초 -2.5% 수준의 역성장 전망보다는 피해가 작았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회계연도에는 연초에 3% 안팎의 반등이 기대됐으나, World Bank와 ADB가 최근 전망치를 2% 수준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이는 중동 전쟁 영향에 따른 유가 상승, 에너지 수급 부담, 물가 상승 압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하였다.
양 상무관은 미얀마 경제가 저성장과 고물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였다.
물가 상승률은 20%대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필수품 물가 상승이 구매력을 떨어뜨리고 임금 상승 압력과 경제성장 둔화를 함께 유발하는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환율은 2024년 말 이후 1달러당 4,000~4,500짯 수준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강한 무역 통제와 외환 통제가 결합된 결과라고 평가하였다.
미얀마의 주요 수출 품목이 봉제, 가스, 농수산물로 나뉘며, 가스 수출은 주요 가스전의 생산 감소로 자연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Yadana 가스전의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어 추가 탐사와 새로운 가스전 개발이 미얀마 정부의 과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 수출은 미얀마 정부가 확대를 강조하고 있지만, 인력 문제, 비료 수입 문제, 자연재해 영향으로 기대만큼 빠르게 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수출 감소가 이어지면서 외환과 환율 안정 차원에서 수입도 함께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분석하였다.
유류 수입이 전체 수입의 약 4분의 1에서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이며, 유가 상승은 수입 허가와 외환 운용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하였다.
외국인 투자는 최근 회계연도 기준 6억 달러대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과거 대비 수십 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미얀마가 구조적으로 무역 적자국이며, 과거에는 ODA 자금이나 외국인 직접투자로 자금 균형을 맞췄지만 현재는 해당 자금 유입이 부족해 수입 통제로 균형을 맞추는 상황이라고 분석하였다.
중국 등과의 MoU 체결 소식은 많지만 아직 실질적인 투자금 유입으로 통계에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양 상무관은 FATF 제재 상황도 중요한 관찰 포인트로 언급하였다.
미얀마는 2022년 10월 FATF의 강화된 고객확인 대상국으로 지정된 이후 같은 등급이 유지되고 있으며, 초기 권고사항 8개 중 현재는 2개가 남은 상태라고 설명하였다.
기술적으로는 개선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FATF 결정에는 각국의 정치적 고려가 작용할 수 있어 외교 상황과 연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FATF 관련 제재가 금융 거래와 직결되어 있어 변화가 생길 경우 미얀마 경제에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미얀마 정부의 최근 정책 방향은 무역 균형, 수입 대체, 농수산물 수출 확대, 주변국 외교 강화, 경제 포럼 개최, MoU 체결 확대, 농업과 중소기업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분석하였다.
다만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한 제조업 분야가 제한된 재원 속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으며, 원자재 수입 허가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양 상무관은 앞으로 ASEAN과의 관계 변화, FATF 제재 변화, 중동 정세와 유가 안정, 미얀마 내부 정책의 제조업 지원 여부를 주요 관찰 포인트로 제시하였다.
KOCHAM 김정희 사무처장은 미얀마 정부의 최근 외교 활동이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김 사무처장은 미얀마 정부가 2026년 4월 내각 발표 이후 인도, 중국, 러시아, 벨라루스 등과의 외교 접촉을 확대하며 외교적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러한 외교전이 미얀마 경제 방향과 연결되어 있으며, 대외 파트너 다변화, 투자·인프라 유치, 에너지·산업 협력 강화, 무역·금융 다변화, 국제 신뢰 회복 및 제재 완화 노력, ASEAN과의 관계 재설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김 사무처장은 미얀마가 중국, 러시아, 벨라루스뿐 아니라 인도로도 외교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는 대중 의존 리스크를 분산하고, 제재 환경 속에서 대안 파트너를 확보하려는 의미가 있다고 분석하였다.
중국-미얀마 경제회랑, Dawei 경제특구, 산업단지, 농업, 에너지 프로젝트 관련 MoU가 외국인 직접투자와 지역 개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석유·가스, 전력, 태양광 발전, 정유, 항공유 생산 등과 관련한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김 사무처장은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아웅산수치 여사를 면담한 것도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였다.
미얀마 정부가 국제사회와의 소통 창구를 유지하고 인도주의 협력 이미지를 보여주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ASEAN과 관련해서는 태국이 미얀마 재관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 태국이 ASEAN 의장국이 되는 시점에는 관계 개선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그는 미얀마 정부가 ASEAN의 5개 합의사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동시에 외교적 협상력을 높이고 대등한 조건에서 관계를 재설정하려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KOTRA 양곤 무역관 곽희민 과장은 해외 진출기업의 한국 복귀 지원 정책과 KOTRA 지원사업을 설명하였다.
곽 과장은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업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14개 분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70%, 중견기업은 50%까지 국고 보조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수출바우처 한도는 최대 1억 원 수준이며,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은 1억 원에서 2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사화 사업을 통해 미얀마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KOTRA 전담 직원이 배정되어 마케팅, 수출 성약, 상담회·출장 지원, 거래선 관리, 시장조사 보고서, 현지 법인 설립 지원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하였다.
일반 지사화 사업은 1년 기준 300만 원이며, 광역 지사화는 미얀마와 주변국을 묶어 신청할 수 있고, 긴급 지사화는 3개월 기준 50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내 복귀기업 지원 제도와 관련해서는 2년 이상 해외 사업장 운영, 해외 사업장과 국내 사업장의 지배주주 동일성 등 요건을 설명하였다.
선정 이후에는 투자 보조금, 세제 지원, 인력·고용 지원, 수출 지원, 입지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사업장 철수나 구조조정이 필요한 경우 구조조정 컨설팅 비용의 30~70%를 국고로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한도는 약 2만 달러라고 설명하였다.
물류 지원사업으로는 현지 창고 보관료, 내륙 운송비 등 미얀마 내 물류 비용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에는 구직 희망자의 이력서를 연결할 수 있다고도 안내하였다.
행사에서는 EPS센터 이홍재 센터장이 해외 취업 청년 지원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이후 참석 기업들이 각자의 사업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였다.
주요 수치
| 항목 | 수치 |
|---|---|
| 행사 시간 | 오전 11시~오후 1시 |
| 지난 회계연도 성장률 추정 | 약 -2% |
| 이번 회계연도 성장률 전망 | 약 2% 수준 |
| 물가 상승률 | 20%대 |
| 환율 범위 | 1달러당 약 4,000~4,500짯 |
| 유류 수입 비중 | 전체 수입의 약 4분의 1~3분의 1 |
| 최근 외국인 투자 규모 | 회계연도 기준 6억 달러대 |
| FATF 초기 권고사항 | 8개 |
| 현재 남은 FATF 권고사항 | 2개 |
| 수출바우처 한도 | 최대 1억 원 |
|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 한도 | 1억~2억 원 |
| 중소기업 국고 보조율 | 70% |
| 중견기업 국고 보조율 | 50% |
| 일반 지사화 사업 비용 | 1년 300만 원 |
| 긴급 지사화 사업 비용 | 3개월 50만 원 |
| 구조조정 컨설팅 지원율 | 30~70% |
| 구조조정 컨설팅 지원 한도 | 약 2만 달러 |
자주 묻는 질문
미얀마 진출 기업지원협의회는 언제 어디에서 열렸나?
2026년 8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곤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어느 기관이 공동 주최했나?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재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KOTRA 양곤 무역관이 공동 주최하였다.
한국 기업들이 주로 겪는 애로사항은 무엇인가?
수입 허가, 전력, 노동력 부족, 외환, 물류, 물가 상승 등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언급되었다.
미얀마 경제의 주요 관찰 포인트는 무엇인가?
ASEAN과의 관계 변화, FATF 제재 변화, 중동 정세와 유가 안정, 주변국 투자 유입, 미얀마 정부의 제조업 지원 여부가 주요 관찰 포인트로 제시되었다.
이 사안이 중요한 이유
이번 협의회는 미얀마 진출 한국 기업들이 겪는 수입 허가, 전력, 외환, 물류, 인력 문제를 공공기관과 함께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한 자리였다. 또한 미얀마의 저성장·고물가, 수출 감소, 외국인 투자 위축, 주변국 외교 확대, FATF 제재 변화 가능성 등이 한국 기업의 향후 경영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