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정기총회 개최

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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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1월 16일 오후 5시 양곤 롯데호텔에서 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KOCHAM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미얀마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들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황리에 진행이 되었다.

정기총회에서는 주요 활동 현황, 정관 개정, 조직 개편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KOCHAM 박정환 회장은 회원사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규모가 커지고 있어, 조직 강화를 위한 조직도 개편을 하였다고 밝혔다.

2025년 사업 계획은 기존과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이 되며 분기별 기업지원협의회 세미나에는 운영위원회와 협력해서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로 구성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얀마의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더 이상 나빠질 것도 없다라고 새해 인사말을 전했으나, 이제 비상할 일만 남아 있기 때문에 새해에는 한인 상공인들이 훨훨 날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관 개정에 대해서는 황순호 부회장이 발표를 하였으며, 정관 개정 TF팀을 구성하여 전반적인 검토를 하여 회원 자격을 명확히 하고 회장, 부회장, 그룹대표, 감사, 사무처로 조직 규정을 신설하였다고 설명하였다.

2부 순서로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강금구 대사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가깝고도 먼 미얀마와 중국”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강연은 미얀마-중국의 관계와 역사적 배경, 중국 정부의 미얀마에 대한 전략적 이해관계, 미얀마 정치적 상황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심도 있는 미얀마-중국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저녁 만찬 시간을 가지면서 김정희 사무처장이 미얀마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하여 미얀마 현 상황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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