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제60회 미얀마 보석 박람회 개막식, 민아웅흘라잉 위원장 참석

제60회 미얀마 보석 박람회 개막식, 민아웅흘라잉 위원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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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11월 17일 오전, 네피도 Maniyadana Jade Hall에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이 제60회 Myanmar Gems Emporium(미얀마 보석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이 행사는 미얀마 정부가 보석 산업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내수 및 외국 보석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식에서는 미얀마 진주 생산 및 판매, 다양한 보석·귀금속 제품 제작 과정, 그리고 박람회 준비 현황을 담은 공식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되었다. 

행사 주요 참석자들은 각종 보석의 전시 및 판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책임자들의 보고에 따라 필요 사항을 지도하였다.

위원장과 참석자들은 Maniyadana Jade Hall 안팎에서 전시된 여러 개의 원석 보석, 가공된 진주 및 보석 제품, 그리고 외부에 진열된 원자재 형태의 옥 원석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민간 보석상점의 영업 및 부스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이번 개막식에는 총리 U Nyo Saw, 국방안보위원회 사무장 Ye Win Oo 등 정부와 군 주요 인사, 네피도 위원회 위원장, Myanmar Gems and Jewelry Entrepreneurs Association(MGJEA) 대표와 국내외 보석 거래상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60회 보석박람회 행사는 11월 26일까지 이어지며, 5,064개 옥 원석, 21가지 옥 완제품, 13종의 원석, 147가지 귀금속 보석류, 489개 진주 등 다양한 종류의 보석류가 박람회 기간 동안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달러, 유로, 위안화, 태국 바트 등 미얀마 중앙은행이 인정하는 외화로 이루어질 방침이다.

미얀마 정부는 이번 보석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거래를 확대하고, 주변 지역 보석 산업의 성장 및 국제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는 미얀마 보석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서, 글로벌 보석 시장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랏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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