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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함 3척, 미얀마 양곤 Thilawa 타운십에 입항…양국 해군 합동훈련 및 스포츠 친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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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11월 10일 저녁, 러시아 해군 Pacific Fleet의 Marshal Shaposhnikov(프리깃), Gremyashchiy(코르벳), Boris Butoma(지원함) 등 군함 3척이 미얀마 양곤 Thilawa 타운십의 항구에 입항하여 제3차 Myanmar-Russia 해군 안보 합동훈련 및 친선 방문을 시작하였다.

입항 행사에는 미얀마 국방부 해군 고위 장교 및 병사들과 러시아 해군의 부사령관인 Aleksei Anatolievich Kiiashko(부제독), 주미얀마 러시아 대사관 무관 등이 참석해 공식적으로 환영하였다.

이번 임무는 Russian Pacific Fleet의 Captain 1st Rank Ulyanenko Aleksey가 현장 지휘하에 수행된다. 

러시아 해군 관계자와 병사들이 동행하였으며, 미얀마 체류 기간 동안 양곤의 주요 명소 방문, 미얀마 해군과의 스포츠 친선경기 개최, 그리고 항구 내 Harbour Phase 훈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국 해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과 공식 친선 프로그램이 미얀마와 러시아간의 해군 교류 및 우호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지역 해양안보 강화를 위한 실전적 경험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251111 Russia Nav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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