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11월 2일 미얀마-러시아 해군 최초 해상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Admiral Tributs함과 Admiral Panteleev함, 해상 유조선 Pechenga호가 양곤 띨라와항에 도착하였다.
미얀마 해군 장교들과 수병들의 환영식이 있었으며 주미얀마 러시아대사관 무관 및 관계자들도 참석을 하였다.
승무원 약 800명이 승선한 러시아 군함은 양곤 지역 관광과 함께 체육대회를 열 예정이며 이후 해상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얀마 해군은 최근 샨주 북부 지역에서 소수민족 무장단체 연합군들의 공격으로 큰 타격을 입어 사기가 꺾인 상황에서 러시아 군함의 방문으로 국방부 군인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