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아르헨티나 법원, Arakan Army 지도부 체포 영장 요청에 AA 강력 반발…Rakhine 지역...

아르헨티나 법원, Arakan Army 지도부 체포 영장 요청에 AA 강력 반발…Rakhine 지역 긴장 고조

0

[애드쇼파르] 2025년 9월 8일 미얀마 라카인주 Arakan Army(AA) 측이, Burmese Rohingya Organisation UK(BROUK)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연방법원에 AA 주요 인사들에 대한 체포 영장을 요청한 사실을 “다층적인 무슬림 극단주의 단체의 의도”라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BROUK는 최근 AA의 사령관 Major-General Twan Mrat Naing과 부사령관 Brigadier-General Nyo Twan Awng 등 지도부를 포함하여 인도에 반하는 범죄 혐의를 적용해 영장 발부를 요구하였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연방법원은 2025년 2월 민아웅흘라잉 위원장,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 등 미얀마 전·현직 관리 25명에 대해 로힝야 집단 학살 및 반인류범죄 혐의로 이미 체포 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이 같은 국제법적 조치는 보편적 관할권 원칙에 기반한다.

AA 대변인 Khaing Thu Kha는 해당 체포 영장 요청이 Rakhine과 Rohingya 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저해하고, 지속될 경우 우려스러운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얀마 내에서 군정이든, 민주 정부든 어떤 정부가 들어서도 이런 움직임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AA는 최근 내부 규제 정책으로 언론과의 인터뷰를 금지하고 대변인만이 공식 의견을 제공하게 하면서, 현지 기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기자들은 이러한 제한이 언론의 정보 접근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하고, AA에 완화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군사적 측면에서, AA는 9월 4일 막웨지역 Ngape 타운십 Son Tet 마을 인근 교전에서 중령급을 포함한 군정군 17명을 포획했다고 밝혔다. 

AA는 또한 Rakhine, Magway, Bago, Ayeyarwady 등 인접 지역 국경에서 매일 전투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해 주도권을 잡은 이후, AA를 중심으로 하는 저항 세력은 해당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전략적 진격을 이어가고 있다.

두라로지스틱스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