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선거 확정,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의회 운영 필요” 강조 

미얀마 선거 확정,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의회 운영 필요” 강조 

0

[애드쇼파르] 2025년 7월 30일, 미얀마 네피도 Zeyathiri Beikman에서 국가관리위원회(SAC)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Hluttaw(의회)와 관련된 정치 운영 및 향후 국가 비전에 대해 발언하였다.  

과거 Hluttaw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의회 운영 방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Hluttaw가 법을 제정하는 곳인 만큼, 구성원들은 기본적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선거와 유권자 권리 보장  

올해 12월 예정된 다당제 총선거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모든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사전 투표를 합법적으로 허용했다고 밝혔다.  

선거의 자유롭고 공정한 진행을 위해 유권자들에게 투표 기회를 보장하고, 선거 방해 행위를 차단하며, 부정선거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목표는 모든 국민의 단합과 협력으로만 이룰 수 있으며, 2020년 선거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tmadaw의 정치적 역할과 경제 발전의 중요성 강조 

미얀마가 국민의 선택에 따라 다당제 민주주의 체제를 지향하고 있음을 주장하며, Tatmadaw(미얀마 군부)가 국가의 일부로서 민주주의의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다당제 선거와 2011년 떼인세인 대통령의 민주적 정부 출범을 예로 들며 Tatmadaw의 협력적 역할을 강조하였다.  

경제 발전에 대해 그는 “강력한 경제가 안정된 정치와 국가 발전을 가져온다”며, 1988년 이후 Tatmadaw가 경제 및 사회적 변화를 주도해왔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외국 원조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국내 생산성 강화에 실패한 과거 정책들이 경제적 침체를 초래했다고 비판하였다.  

현 정부는 농업, 축산업, 교육, 에너지 부문에서의 개혁을 통해 경제 회복과 빈곤 감소를 목표로 노력해왔으며, 특히 Ayeyawady 강 유역에서의 농업 프로젝트와 Polytechnic 대학 개설 등을 미래 경제 성장 전략으로 제시하였다.  

4년 반의 SAC 통치 보고 및 미래 전망  

국가관리위원회가 지난 4년 반 동안 직면했던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해온 성과를 언급하며, 미래의 도전들을 향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위원장은 “우리는 이제 두 번째 장의 시작점에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자신 있게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한다면 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값진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밝혔다.  

또한, 교육 및 농업과 축산업 분야의 개선을 강조하며, 농촌 지역의 경제적 발전이 국가 전체의 빈곤 감소와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하나엔지니어링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