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이클론 형성 가능성 예보 … 남서 몬순 강세 예상

사이클론 형성 가능성 예보 … 남서 몬순 강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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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아사니 미얀마 접근

[애드쇼파르] 2025년 5월 18일 미얀마 기상학자 U Win Naing은 5월 20일경 벵골만 남서부 Tamil Nadu 해안 인근에서 사이클론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하였다. 

이는 ECMWF(유럽 중기예보센터) 차트 분석을 기반으로 한 결과다.

5월 21일에는 사이클론 발생 확률이 90%로 감소하고, 5월 23일에는 80%까지 더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ECMWF 차트에 따르면, 벵골만 남서부에서는 사이클론보다는 저압부 상태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러한 저압부는 남서 몬순이 미얀마 중북부 지역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기상 조건을 조성할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ECMWF-AI 및 GFS, GEFS, GEPS 모델에 따르면, 5월 26일을 기점으로 벵골만 중동부 및 북부에서 저압부, 폭풍 또는 사이클론성 폭풍이 형성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예측이 장기적인 분석에 기반한 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기상 예보에 따르면, 남서 몬순은 이미 미얀마 남부 델타 지역에 도달하였으며, 바고, 에야와디, 양곤, 타닌따리 지역과 몬주, 꺼인 주를 포함한 남부 지역에서는 뇌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5월 23일 이후에는 미얀마 전역에서 중간에서 강한 강수량이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진행 중인 계절적 변동과 기상 조건은 농업, 교통, 주민 생활 등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관련 당국과 주민들의 대비가 요구된다.

하나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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