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봉제 미얀마 봉제협회 MGMA, 신규 회원사 1회성 기부금 인상

미얀마 봉제협회 MGMA, 신규 회원사 1회성 기부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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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주년 MGMA 창립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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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2월 1일부터 미얀마 봉제협회(MGMA)는 미얀마 중앙은행(Central Bank of Myanmar, CBM)의 시장 환율에 따라 CMP 봉제공장의 신규 회원 가입시 1회성으로 부과되는 기부 금액을 인상하다고 밝혔다.

2024년 제2차 및 2025년도 제1차 MGMA 운영위원회 회의 의결에 따르면, CMP 수출입 봉제공장이 신규 회원 가입시 부과되는 1회성 기부금을 2024년 2월 15일부터 인상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외국 자본이 35% 이상인 외국인 단독 또는 합작 CMP 봉제공장의 경우, 기존 50만 짯에서 1,000달러에 해당되는 금액을 미얀마 온라인 외환거래 환율인 1달러당 약 3,600짯(실제 변동되는 환율에 따른 변동이 있을지는 추후 확인)을 적용하여 청구하게 된다.

그러나 내국인이 설립한 CMP 봉제 공장의 기부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50만 짯 유지하게 된다.

MGMA는 2009년 3월 25일, 미얀마 봉제인적자원개발훈련원(MGHRDC)를 설립하여 봉제 산업 종사자들에게 무료 역량 개발 및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오고 있다고 설명을 하며 앞으로 강제성 협회 가입 기부금을 통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미얀마 봉제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협회 책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하지만, 외국인 봉제공장들은 강제성 1회성 기부금을 엄청난 인상을 하면서도 내국인 봉제공장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정책은 차별성 정책이며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혜택은 거녕 돈만 뜯어 내려는 횡포라고 불만을 토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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