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미얀마 영세중소기업 전시회 개최위원회 회의 개최

미얀마 영세중소기업 전시회 개최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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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2월 5일, 네피도, Uppatasanti Pagoda Taboung Ground에서 미얀마 MSME (영세중소기업) 전시회 및 경연대회 개최위원회 조정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영세 중소기업 개발위원회 위원장 겸 국가관리위원회 쏘윈 부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위원장은 회의에서 관련 부처가 영세중소기업을 위한 기술 지원 정보를 알리기 위한 웹 포털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각 기업인들이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 절차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와 경연 행사의 목적은 국가 및 지역 기업인들이 자사 제품을 품질, 맛, 포장 시스템 측면에서 타사 제품과 비교하여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한 장소에서 제품을 전시하며 서로의 경험을 교환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영세 중소 기업들은 내수 제품 생산 뿐만 아니라, 수출도 활성화 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요구, 관련 서류 지원, 기술 지원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영세 중소기업 관련 지원 및 규제 완화  

이에 따라, 관련 부처들은 영세 중소기업인들에게 업무 절차, 정보 및 관련 기술을 제대로 홍보하도록 촉구하였다.

또한, 전시회와 경연 행사에서는 기업 조직 및 기업인들이 은행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MSME 작업위원회는 대출 지급과 관련한 규제를 최대한 완화했다고 밝혔다.  

영세 중소기업인들의 사업에 필요한 부지 할당 문제에 관해서도 운영위원회의 협력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전력 공급 및 재생에너지 활용 촉구, 오로지 태양광

미얀마 전역에서 6,300메가와트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나, 여러가지 요인과 테러 공격으로 인해 일부 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전력부가 영세 중소기업들이 대체 전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리 가능한 공급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Thilawa 산업 단지 여섯 개 회사가 4.9메가와트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추가로 8메가와트 전력을 태양광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리 가능한 범위에서 전력을 생산하여 사업 운영에 활용하고, 남는 전력은 국가 전력망에 판매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약 2년 전부터 시작된 미얀마 국방부 총사령부 내 20메가와트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운영을 시작하여 약 1년 반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주 산업 단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태양광 에너지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을 영세 중소기업인들에게 요청하였다.  

국가관리위원회에서도 천연가스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여 1,000메가와트 하이브리드 전력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세 중소기업 발전 및 국가 경제 기여 기대

위원장은 영세 중고기업들이 국가 경제와 식량 안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강조하면서, 영세 중소기업 발전위원회 설립 이후, 진전을 이루었지만 수출 품목의 다양화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제78주년 연방의 날 기념 영세 중소기업 전시회 및 경연대회 개최

제78주년 연방의날을 기념하여 2025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네피도 Uppatasanti Pagoda 인근 Tabaung Ground에서 영세 중소기업 전시회 및 경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네피도를 포함한 총 15개 주/지역의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지역 농업, 축산, 산업 제품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경연대회는 제품 품질 향상, 혁신 증진, 지역 경쟁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통 음식과 다양한 농업 및 산업 제품도 판매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화적 가치를 더하기 위해 음악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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