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19년 8월 15일 새벽 5시경 북부 반군동맹은 미얀마 국방부기술학교 (DSTA) 외 관공서 6곳에 동시 공격에 나섰다. 북부 반군동맹은 아라칸군(AA), 미얀마 민족민주동맹군(MNDAA), 타앙민족해방군(TNLA)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습격은 107mm RPG를 포함한 중화기 공격이었으며 Pyin Oo Lwin – Lasho구간 도로 동쪽 언덕에서 로켓 6발이 추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번 습격으로 양곤-만달레이-Muse(무세)구간, PyinOoLwin-Thibaw구간 도로 교통 체증이 심했으며 만달레이-무세 국경무역이 중단되기도 하였다.
이번 습격은 미얀마 국방부가 소수민족단체에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민족화해평화센터 (NRPC)회담 촉구 발표를 한 다음 날 있었다. 하지만 미얀마 국방부는 이번 습격의 원인이 2019년 7, 8월 샨주와 라카인주에서 160억짯 마약 압수로 인해 아라칸 반군에게 타격을 준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국방부는 2018년 12월 21일 – 2019년 8월 31일까지 북부 지역 일대에 휴전 선언을 한바 있다.
이에 주미얀마한국대사관에서도 8월 15일 아래와 같은 공지를 하였다.
(주미얀마한국대사관/긴급안전공지) 2019년 8월 15일, 05시부터 미얀마 만달레이주 삔울린 지역 주둔 정부군이 미상의 무장 단체로부터 폭발물 피습 당했다고 합니다. 지역 주민에 따르면, 현재 삔울린 및 인근 나웅초 마을에서 군부대와 무장 단체 간 교전중이라고 하니, 우리국민 만달레이 삔울린,나웅초 여행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현재까지 우리국민 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만달레이 교민 사회에도 안전유의 당부했고,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니 미얀마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까지 여행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