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4년 6월 19일 아웅산수치 여사 79세 생신을 맞이하면서 미얀마 전역에서 꽃 시위와 무조건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들이 있었다.
이런 꽃시위는 매년 되면서 국가관리위원회에서 정기적인 단속을 실시하였다.
Daily Eleven 보도에 따르면, 만달레이에서는 최소 22명이 체포되었다고 한다.
만달레이 당국에서는 페이스북에 꽃을 달고 사진을 올리면 인당 1만 짯을 준다고 해서 올렸다고 밝혔으나, 누가 돈을 준다는 것인지 언급하지 않았다.
RFA Burmese 보도에 따르면, 사복경찰이 만달레이지역 찻집에서 남성 한명이 머리에 꽃을 달고 있어 같이 마시고 있던 남성까지 체포를 했다고 한다.
양곤에서는 저항 운동 단체 Octopus 회원중 한명은 SUU라는 글자가 새겨진 붉은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