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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초 주니어 해커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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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4년 3월 25, 26일 양일간 MICT Park내에 있는 컨벤션홀에서 주니어 코딩 전문학원 Little Code Lab가 주최한 미얀마 최초로 주니어 해커톤 대회가 개최되었다.

코로나 이전에도 해커톤 대회가 있었지만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만 있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미얀마에 있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직접 팀을 만들어 참여를 하고 일정 시간동안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발하고 창의력이 넘치는 생각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하였다.

대회 부문은 나이별로 8세에서 12세까지 주니어 부문, 13세에서 17세까지 시니어 부문으로 나누고 팀당 1-4명으로 구성되어 진행이 되었다.

대회 시상은 대상은 1백만 짯과 3십만 짯 상당의 학원 쿠폰, 1등은 50만 짯과 20만 짯 상당의 학원 쿠폰, 2등은 30만 짯과 10만 짯 상당의 학원 쿠폰 등이 있었다.

대회 진행은 25일 하루동안 현장에서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팀별로 기획한 게임,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애니메이션 등을 개발하고 26일 오전 게임을 전시하고 오후에는 각 팀별로 개발 배경과 구현 방법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Little Code Lab 원장 Ms. Nang Hsu Khan Htar는 미얀마에서도 최초로 주니어를 대상으로 한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해커톤을 통해 어린 참가자들이 협업하고 솔루션을 찾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쌓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 코딩, 리더십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IT 산업이 열악한 미얀마에서도 아이들이 접할 미래에 반드시 필요한 코딩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코로나 등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였으며 앞으로 미얀마 어린이들도 코딩을 통한 다양한 창의성을 발휘하는 전문 개발자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니어 코딩 전문학원 Little Code Lab은 현재 양곤 Pearl Condo에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태국까지 진출하여 방콕에서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Little CodeLab은 미얀마에서는 선도적으로 코딩 전문 학원으로 시작하여 ASEAN Business Advisory Council에서 주최하는 ASEAN Award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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