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노동조합은 국가관리위원회가 의무복무제 시행을 한 이후 징병 대상자 소환 및 통보를 하면서 양곤지역 공장에서 노동력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무복무제 시행이후 양곤 공장 노동자들은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해외로 떠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Myanmar Industry Craft Service-Trade Unions Federation 익명의 노조원은 여러가지 이유로 노동자들이 떠나는 상황으로 인해 노동력 부족이 발생하고 생산선 급감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였다.
징집을 피하기 위해 해외로 밀입국을 선택하는 노동자들이 늘어나면서 인신매매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