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12월 26일 네피도 Horizon Lake View Hotel에서 짜욱퓨 심해항 사업에 대한 세부 추가 계약 서명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계약식에는 교통통신부장관 MR. Mya Tun Oo, 미얀마 경제특구 중앙실무위원회 위원장겸 연방정부장관 MR. Aung Naing Oo, 짜욱퓨 경제특구 관리위원회 위원장 MR. Kyaw Tun, CITIC Group 회장, 주미얀마 중국대사관 상무관 등이 참석하였다.
교통통신부장관은 미얀마-중국은 이웃 국가로서 Pauk-Phaw 관계를 가지고 있음에 자랑스럽다고 강조하며 70년 넘게 수교 관계를 통해 양국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짜욱퓨 심해항 사업은 라카인주 지역 주민들의 고용 창출뿐만 아니라, 중국-미얀마 간 무역 활성화 및 경제 협력 강화가 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경제특구 중앙실무위원회 위원장은 짜욱퓨 경제특구 심해항 완공이 되면 미얀마-중국 무역, 투자, 경제 분야 교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중국,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경제 회랑에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라카인주 지역 주민들도 협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일대일로 사업 일환으로 진행이 되는 짜욱퓨 심해항 사업은 13억 달러를 투자하여 중국 국영기업이 70%, 미얀마 30%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완공후 약700만 TEU 처리 능력과 수십만 톤 선박 정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부터 짜욱퓨 심해항 초기 지리지형조사와 사업환경사회영향평가 (EIA/SIA)가 진행해 오면서 약 85% 진행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