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5월 1일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노동절을 기념하여 메시지를 전했다.
국가관리위원회는 2011년 노동조합법에 의거하여 미얀마에는 3,015개 노동조합과 28개 고용주 단체를 허가하고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국가관리위원회는 노동권 보호, 노사관계 개선, 체계적이고 자유로운 노조 체계와 보건 안전, 사회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사정은 봉제산업을 비롯한 공장에서 계속 운영을 하면서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관리위원회는 노동권을 보호하기 위해 미얀마 헌법 24조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법률을 제정한다”를 규정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국가기술자격증 (NSSA)로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노동자를 양성하기 위해 신기술에 맞춰 숙련공을 양성하고 있다고 하였다.
미얀마 이주 노동자들이 주로 취업하는 태국, 말레이시아, 한국 대사관에서는 이들이 법적 보호를 받으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하였다.
노사분규 중재는 중재위원회를 구성하여 노사간에 긴밀한 소통을 하여 노사분규를 줄이고 상호 신뢰를 개선시킨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정부 노동부차관 MR. Kyaw Ni는 민아웅흘라잉의 메시지는 거짓말이며 수백만명의 노동자가 실직하여 어려움에 직면하였다고 한다.
이로 인해 노동권 침해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비난하며 영세중소기업의 퇴보하고 국내 근로자 100만명의 실직한 상태라고 주장하였다.
국민통합정부 총재실 대변인 MR. Kyaw Zaw는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노동자의 보호보다는 외국인 투자 유치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현재 미얀마 노동시장은 최악의 상황이며 노동착취와 제대로 된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동안 공식적인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었던 미얀마 최대 노조 CTUM은 처음으로 꺼인주 Kawkareik 타운십에서 카렌족 노동자와 함께 노동절 기념 행사를 했다고 한다.
이 행사에는 Karen Youth Organisation, Karen Women’s Organization 지도자들과 주민 등 약 400여명이 모여 비공개로 진행하였다고 한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행사에서 노동권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