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1월 6일, 네피도에서 필리핀 외교부 장관 겸 ASEAN 미얀마 특사인 Theresa P. Lazaro와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이 공식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이 회동에는 Nyo Saw 총리, 외무부장관 Than Swe, 군부 주요 인사 등도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미얀마의 정치 상황, 군정 정부의 선거 진행 현황, 그리고 최근의 지리정치 변화 등이 포괄적으로 논의되었다.
필리핀측은 ASEAN(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미얀마의 민주화와 5개 항 합의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히면서, 과거 ASEAN 미얀마 특사들의 활동에 기반해 더욱 진전된 협력과 실행을 이어가겠다고 발표하였다.
Theresa P. Lazaro는 이번 방문 중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에게 “도덕적 범죄” 혐의로 현지에서 복역 중이던 필리핀 국민에 대한 특별 사면을 시행하고, 미얀마 당국이 꺼인주 등에서 발생한 온라인 사기단 조직에 연루된 인신매매 피해 필리핀 국민 600여 명의 귀국에 협조해준 데 대해 감사와 협력을 표명하였다.

필리핀은 2026년부터 ASEAN(아세안) 의장국직을 Malaysia(말레이시아)로부터 이양받았으며, Theresa P. Lazaro는 2025년 11월 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ASEAN 미얀마 특사로 활동 중이다.
양국의 이번 회동은 최근 미얀마에서 선거를 둘러싼 국제적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ASEAN 내에서도 미얀마 내전 및 민주화에 대한 접근 방법을 놓고 회원국 간 의견 불일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필리핀가 더욱 단호한 입장을 촉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얀마 외교부와 필리핀 외교부 간 공식 대화에서는 2025년 12월 25일 1차 선거가 일부 성공적으로 치러졌으며, 나머지 타운십들에서 곧 2차와 3차 선거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임을 미얀마 측은 설명하였다.
또, 국제 선거 감시단(필리핀 대사관 대표 포함)이 현장에 파견되어 절차적 투명성 확보에 협력하였기에 필리핀 측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양국 외교관들은 인신매매, 국경을 넘나드는 온라인 사기 범죄 등 역내 및 국제적 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아울러, 양국 외교관들은 70년간 이어져 온 우호 관계와 자연재해 발생 시 상호지원 등 신뢰 구축 역사를 언급하였고, 미얀마-필리핀 간 정치·경제·통상 부문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필리핀 외교부 장관은 미얀마에서 인신매매 피해 필리핀 국민들의 구조와 송환에 대해 감사를 밝히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공식 회동 후, 미얀마마 정부 관료는 Park Royal 호텔에서 필리핀 대표단에 오찬을 제공하며 우호 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