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중국 윈난성 협력 강화

미얀마-중국 윈난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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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난성 공산당 서기, 민아웅흘라잉 위원장과 논의
중국 위난성 공산당 서기, 민아웅흘라잉 위원장과 논의
중국 위난성 공산당 서기, 민아웅흘라잉 위원장과 논의

[애드쇼파르] 2023년 4월 3일 오후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중국 윈난성 공상당서기 Wang Ning을 접견하였다.

접견에서 양국 정상은 미얀마-중국 국경 평화 안보, 양국 수교 관계 강화 협력, 미얀마-윈난성 발전 협력 방안, 전력, 농업, 축산, 공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농산물 공급, 비료 공급, 짜욱퓨 미래 이동진료소 사업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으며 미얀마 농산물 수입에 대한 중국측의 협력과 Dapein NO.1 수력발전소 전력 구매 협약을 위한 MoU체결도 하였다고 한다.

그외에도 미얀마 국경무역, 관광업, 문화교류, 보건부문 지원 강화, 미얀마-난성 직항 운항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체결은 대부분 새로운 것으로 보이지만 꺼친주 Bhamo 타운십에 있는 240MW급 Dapein 댐 전력 구매 협약은 이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이 댐은 2011년 중국 전력회사 China Datang이 시공사로 건설이 되었으며 2017년 현재 생산 전력의 92%가 중국 윈난성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한다.

Wang Ning 대표단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여 베트남 외교부장관을 만나고 이어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총리 Sonexay Siphandone과도 만남을 가지는 동남아 순환 일정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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