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12월 30일 네피도 교도소 특별 법원에서 진행된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과 윈민 전 대통령 공판에서 헬리콥터 구매와 관련 부정부패 혐의 5건에 대한 추가 징역 7년형을 선고하면서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은 총 징역 33년형이 되었다.
국가관리위원회는 전 국가고문과 전 대통령은 대통령실 공문 1/2017을 위반하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자연재해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국가재난관리기금에서 헬기 구매 및 임대료 지불을 하는 과정에서 국가 손실을 초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징역을 끝으로 18개월간 총 19개 혐의로 기소된 전 국가고문은 33년형을 선고받으며 재판이 끝났다.
아웅산수치 변호단에서는 항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형량이 줄어들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으며 네피도 교도소에 새로 지은 독방에서 수감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