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11월 1일부터 미얀마 중앙은행은 해외 이주 노동자 해외 급여 송금시 공식 기준 환율에서 30짯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 이주 노동자들을 지원을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장외시장 환율이 달러당 3,000짯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2,130짯으로 환율을 적용하는 것이 어떠한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BBC Burmese는 말레시아에 체류중인 미얀마 이주 노동자의 말의 인용하여 대부분의 이주노동자들이 미얀마 은행을 신뢰하지 않고 환치기를 통해 더 나은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국가관리위원회는 해외 선원의 경우 급여를 미얀마 은행 계좌로 송금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외환 통제가 점점 강화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