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 양곤 자택으로 가택연금 소문 해프닝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 양곤 자택으로 가택연금 소문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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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 반려견

 

[애드쇼파르] 현지 언론사 <Ayeyarwaddy Times>도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이 네피도 교도소 공판이 끝난 직후 7월 6일 저녁 양곤에 있는 본인 자택으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사 DVB는 NLD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네피도 교도소내 특별 시설에 수감중인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이 7월 6일 밤 양곤 바한 타운십 University Avenue에 있는 본인 자택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증거로 지난 7월 7일 특별법원 공판에 그녀가 출두하지 않았다는 것을 제시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다음날 이 그녀가 법정에 출두하였지만 판사의 건강상태로 인해 연기가 된 것이라고 보도하고 여전히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은 네피도 교도소내 특별 시설에 수감되어 있다고 밝혔다.

<BBC Burmese>는 변호인단이 그녀를 직접 만났으며 그녀는 건강한 상태로 여전히 네피도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고 밝혔다.

국가관리위원회에서도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은 네피도 교도내에 수감되어 있다고 확인했다고 한다.

현재 그녀의 양곤 자택에는 소지품과 반려견이 보내진 상태이며 가사도우미 8명이 상주를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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