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텔레노 미얀마 투자사 매각 반대

텔레노 미얀마 투자사 매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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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노 미얀마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미얀마 이동통신사 <Telenor Myanmar> 4번째 큰 투자자로 지분 1.64%를 보유하고 있는 <DNB Asset Management>는 현재 매각 진행이 되는 상황을 보면 모순된 점들이 많다고 설명하여 <Telenor Myanmar>측에 회의를 요청하였다.

8번째 큰 투자자로 지분 1.31%를 보유한 <Storebrand Asset Management>는 회사 철수에 따라 인권 실사를 요청하였다고 한다.

지속가능투자 책임자 Kamil Zabielski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Telenor 철수이후 자산 오용 가능성에 대해 재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 이전시 고객 데이터가 국가관리위원회로 넘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평가를 하고 이런 위험을 피하고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분 0.96%를 보유한 KLP도 매각에 대한 공개 검토를 요청하고 있다.

여러 투자자들은 <Telenor Myanmar>측에 데이터 삭제 요청을 하였으나 계약상 현지 법률 및 라이선스 조건상 모든 데이트는 저장이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거절하였다고 한다.

<Telenor Myanmar>는 국가관리위원회의 명령이나 법 규정을 무시할 경우 직원들이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이유로 거절을 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1,800만명 가입자가 위험에 빠지게 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한편, 노르웨이 산업부장관 Jan Christian Vestra는 <Telenor Myanmar>가 고객 데이터가 국가관리위원회로 넘어가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르웨이 산업부는 Telenor Group 전체 주식의 절반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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