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노르웨이 통신사 <Telenor Myanmar>는 국가비상사태이후 국가관리위원회에 통화기록과 사용자 위치 정보를 포함한 200건이상의 정보 요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미 수천명의 텔레노 고객들이 감시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일부는 1개월 통화내역을 요청한 것도 있었으며 4개월에서 6개월 통화 내역도 요청하였다고 한다.
이후 일부 번호의 경우 차단 명령까지 받았다고 한다.
<Telenor Myanmar>는 국가관리위원회로 부터 고객 정보 제공 명령을 받았으며 이를 거부할 경우 직원들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히며 제공 여부를 암묵적으로 인정하였다고 한다.
<Justice for Myanmar>는 <Telenor Myanmar>가 국가관리위원회에 통화내역과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미얀마 국민들의 삶을 어떤 위험에 빠뜨리는지 알고도 진행했다는게 우려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