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국민통합정부 인권부는 현재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국민방위군과 저항단체에게 민간인 특히, 어린이에 대한 피해가 가는 공격을 중단할 것을 명령하였다.
이미 국민통합정부에서 발표한 국민방위군 행동강령에 따라 민간인을 대상으로 폭력 또는 고문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시 추후 언젠가는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최근 저항단체에서 어린이를 포함하여 군부관련 민간인 관리들이나 협력자, 가족들을 학살하는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면서 더이상 묵인하고 있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명서에는 민간인이 표적이 되는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문제 제기를 하기도 하였다.
이런 무분별한 공격이 자행되는 것은 국민방위군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입지에 놓여 있어 가장 약한 부분인 비무장 군부 협력자만 노리는 것도 원인이지만 국민통합정부에서 국민방위군에 대한 명확한 명령체계를 구축하지 못하는 점도 원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