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정부에서도 산소 공급 부족으로 인해 양곤 인야 코로나19 치료센터에서 산소북족으로 인한 사망자가 있었다는 보도를 하며 코로나19 관련 기부를 요청하는 공지가 올라왔다.
미얀마 국영신문사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는 미얀마에 부족한 산소 공급 문제는 민영 산소 생산공장과 군부 공장을 통한 산소 생산과 수입을 병행하여 해결하고 있다고 보도를 하였다.
생산의 경우 <Min Dhamma 산소 생산공장>, <Myaungtagar 산소 생산공장>에서 산소를 생산하여 Kamaryut타운십에 있는 <Myanma Dockyards>에서 유통이 되고 있다고 하며 산소통은 인세인 타운십에 있는 <Ywama Steel Factory>에서 생산을 하고 있다고 한다.
네피도에서는 병원에서 새로운 산소 생산 공장을 건설중이라고 하며 미얀마 군부는 여러 지역/주 병원과 코로나19 치료센터에 산소통 약566개를 기증하였다고 한다.
수입의 경우 액화산소 트럭이 양곤에 도착하여 오칼라파 북부병원, Waibargi병원, 양곤종합병원에 신속히 배송이 되었다고 한다. 액화산소 트럭들은 태국에서 미야와디를 통해 긴급 공수가 되었으며 꺼인주, 몬주, 타닌따리지역 국영병원에도 일부 공급이 되었다고 한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17일 항공, 해상, 국경(Myawaddy, Tachileik, Chinshwehaw)를 통해 액화산소 16.447백만리터, 산소통 431통이 수입되었다고 한다. 지난 7월19일 오후에는 미야와디를 통해 만달레이 종합병원 산소 16톤, 양곤 종합병원 산소 18.89톤이 공급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