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5월14일 가짜뉴스 배포 혐의로 인세인 교도소에 수감중이었던 일본인 프리랜서 기자 Mr. Yuki Kitazumi가 석방이 되어 일본으로 추방되었다.
일본에 도착한 기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더 이상 미얀마 사건에 대해 취재를 할 수 없게 되어 안타깝다고 전하고 교도소 수감자들의 인권 유린에 대해서 증언하였다.
본인은 외국이라 학대를 받지 않았지만 일부 수감자는 2일동안 식사도 주지 않으며 협박, 구타 등의 고문을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체포이후 일본 외교부장관 Toshimitsu Motegi는 일본 국민 석방을 위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일본재단(Japan Foundation, 전 사사카와재단) 회장인 Mr. Rohei Sasakawa 요청에 의해 석방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본재단은 사사카와재단이라는 상호로 네윈 군부정권부터 밀접한 관계를 맺어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얀마 고위 장군들을 수시로 일본으로 초청하는 행사에 주력을 해왔으며 이와 함께 민주진영 세력에도 자금을 지원해오며 친일 여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회장은 민간인임에도 2013년 일본-미얀마 특사로 임명을 받고 2015년에는 미얀마 연방정부와 미얀마 반군간의 휴전 협정에도 참석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