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0년12월22일 미얀마반군 <Shan State Progress Party>는 지난 12월9일 Hsipaw 타운십 6세 소녀 강간후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해 사형 선고가 집행되었다고 밝혔다.
대변인 소령 Sai Than Aung은 이번 사형 선고 집행과 함께 연방정부의 입장과는 다르다고 설명을 하며 중범죄자를 수년동안 구금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체포이후 가족들과의 면담도 금지가 되어 있으며 2019년에도 아동성폭행범에 대한 처형 집행이 있었다고 한다.
미얀마 연방정부 법에 의하면 아동성폭행범은 형법 376조에 의해 12세미만 여성을 대상으로 범행을 하게 되면 최대 종신형까지 받게 되지만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미얀마 경찰 공권력을 행사할 수 없는 지역이라고 한다.
2020년12월22일 SSPP 대변인 소령 Sai Than Aung은 샨주 Hsipaw타운십에 있는 마을에서 아동성폭행범을 총살하였다고 밝혔다.
총살전 마지막으로 가족과 면회를 허락하였고 시체는 화장 처리를 하였다고 한다.
2019년 아동 성폭행범은 공개 총살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공개 처형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처벌은 SSPP 자체적으로 하였으나 미얀마 연방 정부에서 피해자 가족들을 지원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