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교도부 부국장 Mr. Ye Yint Naing은 교도소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감예정 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미얀마 보건체육부에서는 2,000명에 대한 신속진단검사를 제공하였다고 한다.
미얀마 경찰은 수감자 이송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 미얀마 보건당국에 신고를 하여 병원으로 이송하는 절차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음성판정을 받은 수감예정자들도 외부시설에서 14일간 격리조치후 교도소내 격리공간에서 7일간 있게 된다.
미얀마 경찰은 최근 바고타운십에서 야간통행금지 위반 혐의로 체포된 사람들 18명중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수감자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에서는 수감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교도소 수용인원을 여유있게 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체포는 중지할 것을 촉구하였다.
미얀마 전역에는 40여개의 교도소가 있으며 약 8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