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코로나19 양곤주정부, 코로나19 확산 위험조성한다는 지적에 발열검사 중단

양곤주정부, 코로나19 확산 위험조성한다는 지적에 발열검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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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코로나19 뉴스

[애드쇼파르] 양곤지역 사회복지부장관 Mr. Naing Ngan Lin은 코로나19 확산 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던 발열 검사 및 동선 추적 조사가 오히려 군중을 모여있게 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부추긴다는 지적에 따라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장관은 양곤주정부가 보건당국의 지시사항을 따라 진행을 하고 있으며 이번 중단 결정도 연방정부의 지시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2차 파동이후 무증상 확진자가 많아 실질적인 검사를 진행하는데 무리가 있으며 오히려 검사 과정에서 확산의 우려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고 한다.

양곤에서 코로나19 확산 지역 검역 및 동선 추적 조사는 지난 9월9일 땀웨 타운십에서 실시가 되었으며 9월10일 오칼라파 남부 타운십 조사부터 중단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미얀마 봉제공장들을 대상으로 9월 12일, 13일 양일간 양곤 시민 발열검사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모든 사업장은 토요일을 유급휴무를 실시하라는 공문이 내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양곤지역 시민 발열검사 진행을 위해 공장 토요일 유급휴가 적용 지시 공문]

2020년9월11일 아침 발열검사 조치가 취소와 봉제공장의 거센 항의로 토요일 유급휴가 조치를 취소한다는 공문이 다시 내려왔다.

[양곤주 전체 발열검사에 따른 토요일 유급휴가 적용 취소 공문]

발표- No.4/8-2(COVID-19)/1492

양곤주 코로나19 중앙대책위원회 

수신: 지역 공단위원회 / 지역 공장노동법 점검부

참조: NO.4/8-2(COVID-19)/1484

양곤주정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양곤주 타운십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2020년9월 12일,13일 양일간 가정 방문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자 접촉여부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양곤주 모든 공장은 9월12일(토) 유급 휴가로 강제 휴무하도록 한 조치가 취소 되었음을 알린다.

참조

양곤주 국경보안부 / 양곤주 사회복지부 / 양곤주 노동이민인구부 / 양곤주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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