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아웅산수지 국가고문, 투표거부 운동에 대해 비판

아웅산수지 국가고문, 투표거부 운동에 대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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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수지 국가고문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0년8월5일 코로나19 관련 미얀마 선거 대책 방안 화상회의에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은 2020년11월에 있을 선거에 모든 미얀마 국민을 투표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국가고문은 국민들이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하며 5년에 한번 있는 선거에 참여하는 투표해야 할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투표거부운동은 NLD당 부대표 Mr. Zaw Myint Maung이 기자회견에서 비판을 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소수민족 정당들도 투표 거부운동에 대해 반대하며 동참하였다.

화상회의에 참석한 미얀마 노동이민인구부 장관 Mr. Thein Swe는 유권자 명단 확인 현황에 대한 보고를 하면서 본인의 가족도 성명이 잘못 기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런 오류 발생은 2015년 유권자 데이터를 가구별 인구조사를 통해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져와서 유권자 명단을 만든 것과 다르게 2020년 유권자 데이터는 수기 입력을 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이에 10월까지는 유권자 명단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계속해서 귀국하는 미얀마 재외동포 입국도 유권자 명단 업데이트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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